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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진짜 이걸로 만들었다고?’ 실존하는 한국의 역겨운 음식 스웨덴 남부 도시 말뫼에는 ‘역겨운 음식 박물관'(Disgusting Food Museum)이 있습니다. 역겨운 음식 박물관은 보기에도 무섭고 끔찍한 음식들이 전시되는데요, 2년 전 문을 연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. 그런데 여기에 한국의 음식이 있다는 소식! 그 음식은 바로…이름부터 역겨운 ‘똥술’인데요, 전시장 한가운데 놓인 이것이 바로 인분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똥술입니다. 똥술은 조선 시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민간요법으로 똥을 사용해 수개월간 빚어 담근 술입니다. 이 술을 준비한 안드레아스 아렌스 박물관장은 “이것은 전통적으로 쓰였던 한국의 약술”이라면서 “이제 더이상 사람들이 마시지는 않는다. 뼈가 부러지고 멍들었을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마셨던 것”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2020. 10. 14.
프로폴리스 효능 프로폴리스 효능 프로폴리스란 천연항생제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는 그 효과가 이미 입증이 되었습니다. 나무의 분비물을 벌이 채취하여 벌의 침(타액) 및 밀랍(beeswax)과 함께 섞어 만든 것을 프로폴리스(propolis)라고 하며, 벌집에 생긴 빈틈을 메꾸는 데 사용합니다. 프로폴리스는 약 6 mm 이하의 작은 틈을 봉하는 데 쓰이는 반면, 이보다 큰 틈의 수리에는 밀랍을 사용한다. 프로폴리스의 성분은 수지(resin)를 분비하는 식물의 종류 및 지역, 계절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.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폴리스에는 각종 유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, 100여 가지가 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. 2020. 9. 29.